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F1 황제' 마이클 슈마허 의료기록 도난

스키를 타다 머리를 크게 다쳐 혼수상태에 빠졌다 최근 깨어난 ‘포뮬러(F1) 황제’ 미하엘 슈마허(45·독일)의 의료기록이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간) 슈마허의 에이전트인 자비네 켐은 “며칠간 기자들에게 슈마허의 의료기록을 사겠느냐는 제안이 들어왔다”며 “그들이 팔려는 문서가 진품인지는 아직 확인할 수 없지만, 의료기록이 도난당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켐은 이어 “이 같은 문서를 사거나 게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며 “의료기록은 비밀이며 일반에 알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슈마허는 1991년 처음 F1 무대에 데뷔한 이래 1994년과 1995년,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총 7차례 챔피언십을 휩쓸어 ‘F1 황제’로 불린다.



그는 지난해 12월 말 프랑스 알프스 메리벨 스키장에서 머리를 바위에 세게 부딪혀 의식불명에 빠졌다가 이달 16일 6개월 만에 의식을 회복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