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여의도 면적 8,480㎡의 360배에 달한다.
23일 경기도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새누리당·고양덕양을)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2009년부터 지난 7월까지 개발제한구역에서 불법행위로 적발된 건수는 모두 6,187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1년 991건, 2012년 1,117건, 2013년 1,160건, 올해 들어 7월까지 824건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유형별로는 불법건축이 2,679건으로 가장 많았고 형질변경 2,134건, 용도변경 963건, 물건적치 224건 등의 순이다. 불법행위에 부과한 이행강제금은 모두 501억100만원으로 이 가운데 44% 인 223억600만원이 징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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