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이제 국정운영의 중요한 축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공적 추진”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제 국정운영의 중요한 축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공적 추진과 그간 추진해온 중요 국정과제에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제 모든 국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해 경제활동을 정상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서민을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6.4 지방선거에 대해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있겠지만 저는 국민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고 과거부터 쌓여온 적폐를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바로잡아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매진해 달라는 국민들의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금 유병언 검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못

잡고 있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까지의 검거방식을 재점검하고 모든 수단을 검토해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