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류우드 2구역 주상복합 건설 우선협상자에 프라임 컨소시엄
입력2008-05-21 21:26:10
수정
2008.05.21 21:26:10
윤종열 기자
복합 엔터테인먼트 단지로 조성되는 한류우드2구역의 주상복합시설 건립 우선협상대상자로 프라임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프라임과 포스코 등 두 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프라임이 사업계획과 가격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프라임 컨소시엄은 앞으로 40일간 사업계획서에 제시한 자금계획과 건립 일정 등을 세부적으로 검증 받아야 최종 사업자로 확정된다.
프라임 컨소시엄은 프라임개발을 주간사로 ㈜삼안ㆍ농협ㆍ신한은행ㆍ외환은행ㆍ메릴린치ㆍ동아건설ㆍ벽산건설ㆍ동양건설 등 아홉 개사로 구성돼 있다.
프라임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1조6,687억원을 들여 2구역 9만6,948㎡에 공동주택 1,131가구와 업무시설 13만8,000여㎡를 2013년 말(2010년 상반기 착공)까지 지어 새로운 개념의 명품 주거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지상 50층짜리 랜드마크 오피스타워를 비롯해 31~36층짜리 주상복합건물 5개동, 지상 38층짜리 오피스텔이 포함돼 있다.
2구역의 숙박시설을 건립할 우선협상대상자는 22일 프라임컨소시엄과 대명레저산업 등 두 곳 중에 선정될 것으로 예정된다.
한류우드는 한류문화의 생산ㆍ지원을 위해 경기도가 2012년까지 2조6,890억원을 투입해 고양시 장항ㆍ대화동 일대 99만4,756㎡에 문화시설ㆍ테마파크ㆍ호텔ㆍ상업시설 등 복합 엔터테인먼트단지를 세 개 구역으로 나눠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