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제공 대상은 워싱턴∼볼티모어 구간(약 66㎞)으로 아베 총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이 구간뿐만 아니라 워싱턴∼뉴욕 구간(약 360㎞)에도 리니어 신칸센을 도입하도록 타진할 계획이다.
통상 기술 제공시에는 '라이선스료'를 받지만 단기적인 자금회수보다도 미국이 일본의 독자적인 기술로 만든 리니어 신칸센을 도입하게 되면 지명도가 높아져 미국은 물론 다른 해외 시장 개척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리니어 신칸센은 초전도 현상으로 발생한 강력한 자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열차가 선로에서 약 10㎝가량 떠서 운행하며 시속 500㎞로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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