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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경부고속철 2단계 개통 1년 이용객 11% 증가

울산역 이용객수 가장 크게 증가

지난해 11월 경부고속철 2단계 개통이후 KTX 이용객이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허준영 사장)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 후 1년이 지난 10월말 현재 경부선 KTX 이용 인원을 분석한 결과 개통 초기인 지난해 11월 보다 1일 1만1,000명(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경부선 KTX 1일 이용객의 경우 2단계 개통초기 11만1,000명에서 12만2,000명으로 증가했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시 새로 영업을 개시한 KTX 정차역 중 이용 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역은 울산역으로 개통 초기보다 1일 이용객이 2,772명 증가했고 오송역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여 42.3%(1일 706명)가 증가했다. 이는 신설된 KTX 정차역과 연계된 교통환승체계가 점차 개선되고 경주․울산․포항권역의 기업체 이용객과 신규 관광객들이 증가한 결과로 분석됐다. 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고객 여러분의 철도에 대한 성원과 애정에 힘입어 KTX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고객의 신뢰를 다지고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더욱 사랑받는 KTX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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