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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헌법초안 수정끝 서명

이라크 헌법초안위 위원들이 28일 몇 가지 사항을 수정한 끝에 헌법초안에 서명했다고 헌법초안위 시아파측 위원인 칼레드 알-아티야흐가 밝혔다. 시아파측 의원인 모하메드 바키르 알-바하들리도 “헌법 초안위가 작업을 마쳤으며 조만간 헌법초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헌법초안 사본 500만부가 전국에 배포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15일 헌법초안에 대한 국민투표가 실시된다. 서명된 수정안에는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의 바트당 관련 문구에서 ‘정당’이라는 단어가 빠졌으며 바트당 참여자들을 축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의 운명을 12월 선거에서 구성되는 의회가 결정하도록 했다. 그러나 수정사항이 수니파들을 달랠 수 있을 지는 불확실하며 헌법초안위에 참여한 수니파측 위원 15명이 최종 문서에 서명했는지도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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