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싸우는 형제자매에 대처하는 법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Ⅱ 3부 형제 (EBS 오후9시50분) 날 때부터 부모의 사랑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경쟁자, 형제 자매. 집에서 매일 일어나는 분쟁의 원인은 바로 이들이다. 왜 형제자매는 그토록 싸워야만 할까? 그들은 왜 그토록 질투하고 경쟁하는 것일까? 그것이 단지 아이들만의 문제일까? 분쟁이 일어났을 때 부모들은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그간의 이야기 뒤집는 새로운 반전
■수목드라마 '파트너' (KBS 오후9시55분) 왕년의 톱스타 '정해숙'의 여비서 청부살인 사건에 임한 '이태조'(이동욱 분)와 '강은호'(김현주 분) 두 변호사는 '정해숙'의 청부살인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그녀의 사적인 관계부터 공적인 관계까지를 전부 속속들이 뒤져 증거를 찾아내려 고군분투한다. 하나씩 드러나는 증거들이 전부 '반전'의 계기가 되며 사건을 이끌어왔지만, 15일 방송될 7회에서는 그간의 이야기를 전부 뒤집은 새로운 반전이 등장할 예정이다. '강은호'를 연기하고 있는 김현주도 "드라마 '파트너'의 가장 큰 매력 중의 하나는 바로 매번 반전에 의한 재판 역전이 있다는 것! 실제로 나도 대본을 읽으면서 깜짝 깜짝 놀라곤 한다."라며 드라마 '파트너'의 가장 큰 매력요소로 '반전'을 꼽았을 정도다. 일할수밖에 없는 대학생의 여름방학
■'뉴스추적' 지옥의 여름방학 (SBS 오후11시15분) 여름방학하면 휴가와 여행 같은 '낭만'을 떠올리는 기성세대와 달리, '88만원 세대' 대학생들에게는 등록금을 마련해야 하는 지옥 같은 고난의 기간이 되고 있다.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무려 73%의 학생들이 여름 방학 계획으로 용돈이나 등록금을 벌기 위한 아르바이트를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등록금 천만 원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들의 여름방학은 어떨까?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