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맨틱 아일랜드'서 까칠한 CEO 역 맡아 이수경과 호흡
이선균 "실제 성격은 온화함보다 까칠함에 가깝다"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서 까칠한 CEO 역 맡아 이수경과 호흡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이혜영 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배우 이선균이 여성들을 부드럽게 감싸는 온화한 이미지는 실생활과 거리가 있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24일 오전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감독 강철우, 제작 스토리팩토리)의 제작보고회에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선보인 다정다감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는 실생활과 살짝 거리가 있다. 가끔은 배려심 깊고 따뜻한 모습도 나오지만 드라마처럼 예쁘게 포장된 성격은 아니다. 이번 재혁 역할처럼 시니컬할 때나 예민해질 때도 있다. 한창 촬영 중에 스태프들이 '정말 형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좀 마음을 넓게 가지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에서 마음씨 따뜻한 작곡가 역할을 맡아 스타덤에 오른 이선균은 이번 영화에서 빈틈없고 냉철한 성격으로 최고의 경영실적을 자랑하지만 독단적인 성격 때문에 공공의 적이 된 CEO 재혁 역을 맡았다. 우연히 보라카이 여행을 떠나 그 곳에서 만난 캔디 같은 여성 수진(이수경)에게 반해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인물.
이선균은 영화가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우연히 만난 남녀가 로맨틱한 판타지를 이뤄가는 내용을 다룬 것과 관련해 "낯선 여행지에서 낯선 사람과의 로맨스를 꿈꿔 본적이 있다. 마음에 드는 이성이 여행에 동행을 제안하면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마음은 항상 그렇지만 실행해 본 적은 없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강철우 감독은 이선균에 대해 "이선균은 촬영 당시 우리 영화에서 태양과 같은 존재였다. 한 낮에는 태양처럼 강렬하지만 때론 해가 질 때 노을이 주는 포근함도 지닌 배우였다. 연기 폭이 무척 넓은 배우다"라고 밝혔다.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는 독단적인 성격의 CEO 재혁과 입사 6년 만에 첫 휴가를 꿈꾸는 캔디 같은 여인 수진, 영문과 출신이지만 영어 면접만 보면 면접울렁증을 겪는 정환(이민기), 최고의 스타 가수지만 그에 못지않은 안티팬을 보유한 가영(유진)이 우연히 보라카이에서 만나 인연을 맺는 이야기를 다뤘다.
오는 12월 24일 개봉한다.
▶▶▶ '로맨틱아일랜드' 관련기사 ◀◀◀
▶ 과감해진 유진 '야외서 나체로 즐긴다(?)' 깜짝!
▶ 2세대 한류스타, 가을스크린 수놓다
▶ 유진 "실연의 아픔 삭이는 모습, 꼭 나 같았죠"
▶ '보라카이 연인' 이선균-이수경 느낌이 좋아~
▶ 이선균 관련기사 ◀
▶ '전혜진 연인' 이선균 성북동 신혼집 장만?
▶ "장동건이 선물해준 신발, 악취 때문에…" 고백
▶ 옥주현 "이선균과 키스신이 가장…" 고백
▶ '보라카이 연인' 이선균-이수경 느낌이 좋아~
▶ 이선균-오만석 술 마시다 "너죽고 나죽자"
▶ 오만석-이선균 '원조 왕남 커플' 몰랐죠?
▶▶▶ 영화계 관련기사 ◀◀◀
▶ '미인도' 노출 얼마나 심하길래! 경찰 단속까지…
▶ '얼룩진 청룡' 상업주의 이어 나눠먹기 논란까지
▶ 뇌쇄적 몸매 드러낸 김옥빈 '아줌마 본능' 들통!
▶ 남장·연하남·두 남편… '여자의 욕망' 드러내다(?)
▶ 동성애·꽃미남·섹스·여성상위… 2030 여성 정조준!
▶ 추자현 "벗는 것도 연기일 뿐" 화끈하게 보여주다!
▶ 채정안 "띠동갑 연하? 육체적 사랑 가능하다면.."
▶▶▶ 이주의 '한컷' ◀◀◀
▶ 망사 초미니… 여배우들 섹시미 '찰칵!찰칵!'
▶ 가슴골도 살짝~ 손예진 "제가 여왕이에요!"
▶ 꽃밭이 된 '국민배우' 故 최진실의 묘에는..
▶ '당당한' 김명민, 지휘봉 놓고 첼로 잡았다
▶ 오랜만의 노출! 비의 복근에 빠져버렸어~
▶ 남장 벗고 기생 변신 문근영 '오! 고혹적~'
▶ 봉긋 솟은 가슴 김이지 "내가 원조 글래머!"
▶ 19금(?) 휘성, 미모의 여성과 침대서 '농염 몸짓'
▶ 앗! 팬티도 훌렁(?) 전세계 홀린 한국계 그레이스 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