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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옥션, 기업 컬렉션 위한 큰그림 경매… 김창열 '물방울' 등 58점
입력2014-04-27 18:23:39
수정
2014.04.27 18:23:39
K옥션이 기업·기관 컬렉션을 겨냥한 100호 이상의 큰 그림 기획경매 '100+ 옥션'을 오는 29일 강남구 신사동 K옥션 경매장에서 진행한다. 김창열의 '물방울'을 비롯해 정상화·한묵·김종학·오치균·김홍주·강익중 등 국내 근현대작가와 베르나르 브네, 토마스 루프 등 해외작가의 작품까지 총 58점이 출품된다. K옥션 측은 "공공미술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 뿐 아니라 예술마케팅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사전전시는 25~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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