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형에는 전국에서 총 2,405명이 지원해 20.0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합격자 중 남학생은 117명으로 전체 합격생의 96.7%를 차지했으며 여학생은 4명(3.3%)이었다. 시·도별로는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의 학생들이 107명(88.4%)이었다. 한편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 기회의 격차가 발생했다고 인정되는 학생을 위해 마련된 특별 전형에는 69명이 지원했고 이 중 1명이 정원 외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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