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욱ㆍ채시라 부부(사진)가 24일 서울시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오전 강남역 사거리에서 개최된 이들 부부의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강남구 공무원과 주민 1,000여명이 함께했다. 위촉식에서 김태욱은 “20년간 강남구에 거주해왔고 지난 7년간 역시 강남구에서 사업활동을 하면서 지역에 특별히 기여할 기회가 없었는데 홍보대사에 위촉돼 그 의미가 새롭다”며 “앞으로 강남구민으로서 강남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시라도 “남편과 함께 지역의 홍보대사로 앞으로 좋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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