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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방송 뉴미디어 콘텐츠 '한눈에'

내달 12일 '부산콘텐츠 마켓'<br>43개국 504개 업체 참여<br>국내 3D 최신상품도 선봬

전세계의 방송ㆍ뉴미디어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견본시장 '부산콘텐츠마켓 2011'이 오는 5월 12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국제적 콘텐츠 교류의 메카를 목표로 부산시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 43개국에서 504개 업체와 1,028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며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올해 '콘텐츠마켓 2011'을 통해 세계 3대 메이저 마켓으로 성장하기 위한 야심찬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실제 올해의 경우 부산콘텐츠마켓의 핵심행사라 할 수 있는 견본시장의 경우 지난해 406개 업체에서 100개가 늘어난 504개 기업이 참가해 그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우리나라의 KBS미디어, MBC, SBS콘텐츠허브 등 방송3사 비롯해 영국의 BBC 월드와이드, 미국 베네비젼, 일본의 TV 아사히 등 세계 유수의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 주요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세계 미디어 사업자들이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각종 영상물을 구입ㆍ판매하는 '방송견본시장'을 비롯해 투자자문단과 방송 영상관련 업체 관계자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 매칭(BIZ Matching)', 국내외 콘텐츠 시장의 투자 전망 등을 분석하는 '투자유치세미나', 방송ㆍ영상 분야 전공학생 등을 대상으로 방송 콘텐츠 실무 등을 강의하는 'BCM아카데미'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우리나라 3D분야의 대표 3사인 KTㆍSKㆍLG와 50여 협력사들이 3DTV, IPTV, 모바일폰 등 최신상품을 소개하는 'BCM 플라자'등도 선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콘텐츠마켓을 통해 지난해 3,100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올해는 5,000만 달러 계약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방송ㆍ영상 콘텐츠 분야의 세계 최고의 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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