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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자대학교는 1920년 설립 이래 덕성·감성·체력 3요소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업·취업·창업 세 가지에 주안점을 두고 여성 지도자를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덕성여자대학교가 201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가군(255명), 나군(417명)에서 총 672명을 선발한다. 전형으로는 수능 100% 전형과 예체능(실기) 전형이 있다.
덕성여대는 모든 전형에서 수능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인문계열은 국어A·B형과 영어를 각각 40%씩 반영하고 수학A·B 또는 사탐·과탐 영역 가운데 한 영역을 택해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학A·B와 영어를 각각 40%씩 반영하고 나머지 영역 가운데 1개를 택해 20%를 반영하는 형태다. 인문계열 지원자가 국어B를 선택하거나 자연계열 지원자가 수학B를 선택했을 경우 취득한 국어B와 수학B 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할 방침이기 때문에 지원 시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
수능 100% 전형은 인문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정보미디어대학 전 학과와 의상디자인학과에서 시행된다. 예체능(실기)전형은 생활체육학과와 동양화과, 서양화과, 실내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텍스타일디자인학과에서 진행된다. 생활체육학과와 서양화과는 학생부 교과성적을 각각 30%, 20% 반영하며 나머지 학과는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 없이 수능성적과 실기고사만으로 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해당 인원만큼을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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