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는 오는 30일 창원을 시작으로 서울과 인천에서 순차적으로 공익광고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2008 공익광고 순회전시회(사진)’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2007년 대한민국 공익광고대상 수상작 등 국내 공익광고 우수작 43점과 미국ㆍ중국ㆍ일본의 최근 공익광고 45점 등 88점이 전시된다. 이들 국가의 방송용 공익광고 동영상도 상영된다. 특히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해외 우수 공익광고 작품 전시를 통해 각국의 지구환경, 인터넷 문화, 청소년, 국민보건 등 사회적 의제 경향을 살펴볼 수 있어 공익광고에 관심 있는 광고인 및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순회전시회는 창원(30일~6월1일) 용지호수공원을 시작으로 서울(6월6~8일) 올림픽공원 몽촌토성역 앞 광장, 인천(6월13~15일) 월미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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