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3명 중 2명은 출퇴근시간 서울 지하철에 ‘여성전용칸’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업체 폴에버(www.pollever.com)가 네티즌 1,310명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서울 지하철의 모든 노선에서 출퇴근시간에 운영될 ‘여성전용칸’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3.3%(829명)가 ‘찬성한다’고 대답했다. 반면 ‘반대한다’는 의견은 36.7%(481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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