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의원은 이날 도내 언론사 정치부 기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국가권력이 정당의 해산과 관련해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는 세계사적으로도 유례가 드문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통진당 해산 문제는) 유권자들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원칙이고 바람직한데, 그렇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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