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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 용두 4구역이 재개발 사업에 들어간다. 롯데건설은 지난 12일 있었던 조합원 총회에서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42, 144번지 일대 용두 4구역 재개발 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용두 4구역 재개발 사업은 4,600여평의 대지에 지하2층 지상 18층 아파트 6개동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25평형 78가구 ▦32평형 107가구 ▦43평형 55가구 등 총 24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은 107가구이며 2007년 11월 착공 및 분양에 들어가 2009년 12월 입주가 가능하다. 최근 주변에 지하철 2호선 용두역이 새로 개통했고, 청량리역, 제기역이 인근에 있다. 주변에 동대문구청, 시립동부병원 등이 위치해 있고, 청계천과의 거리도 가까워 생활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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