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발명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2010 부산 발명ㆍ신기술 창업박람회’가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 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광역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식재산센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발명진흥회, BEXCO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최기간이 2일에서 3일로, 참가업체도 200개사 300부스로 늘어나는 등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지역중소벤처기업 및 창업자들의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모든 부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며 “지역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위하여 입장료도 무료라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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