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병규 "사회봉사, 내삶의 비타민 될것"

160시간 사회봉사 마친 강병규

방송인 강병규씨가 서울시립어린이병원에서 중증 장애 아동의 목욕을 돕고 있다. /법무부 제공

"너무도 소중한 경험이었고 내 삶의 비타민이 됐다." 상습도박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방송인 강병규(사진)씨가 16일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모두 마친 뒤 서울보호관찰소에 제출한 소감문에서 "지난 겨울 제 인생 최대의 고비에서 주저앉을 뻔했던 시간들이 가슴을 스쳐간다. 많은 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이같이 봉사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강씨는 소감문에서 또 "앞으로 세상을 살면서 모든 것에 감사할 것이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겨낼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며 "왜 진작 자발적으로 이런 참된 시간을 갖지 못했을까 싶어 몹시 창피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다. 앞으로 꼭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강씨는 인터넷을 이용해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 받고 서울시립어린이병원에서 중증 장애 어린이를 돌보는 봉사활동을 해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