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광교신도시 '제약연구복합단지' 3블록 공급 外

광교신도시 '제약연구복합단지' 3블록 공급

경기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 내 '제약연구복합단지'조성을 위해 도시지원 3블록 2만515㎡ 7필지를 특별공급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지매각은 지자체장 추천에 의한 수의계약 방법으로 공급된다. 평균 공급단가는 조성원가 수준인 1㎡당 259만4,263원으로, 다음달 20∼22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11월 9일 선정업체를 발표한다. 착공은 내년 9월 이후 가능하다. 광교신도시 공동시행자인 경기도와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는 제약연구복합단지 토지매각 설명회를 오는 15일 오후 5시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연다. /수원=윤종열기자

안양시, 추석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안양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21~23일 시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수암천복개, 평촌지하, 문예회관과 인덕원 지역 등 36개소(차량 3,809대)다. 안정웅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과 그 친척 분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좀더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을 추구한다는 뜻에서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도 추석을 맞아 오는 15~23일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안양=윤종열기자

경인 산단공, 日에 화장품산업 기술교류단 파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오는 15일까지 일본 동경에 화장품산업 기술교류단을 파견한다. 이번 기술교류단 파견에는 인천지역 주요 산업단지 화장품 분야 입주기업 10여개사가 참여한다.

기술교류단은 현지에서 일본화장품공업연합회(JCA), 일본화장품원료협회, (재)일본장업회 등 일본 화장품산업 관련 기관을 방문해 제품설명회 및 기술미팅을 갖는다. 이어 일본 최대의 다이어트 건강 행사인 'Diet & Beauty Fair 2010'에 참가해 일본 바이어 기업들과 1대1 개별 기술상담을 진행하고 또한 일본의 유명 화장품 기업을 방문해 국제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최근 들어 한류 열풍을 타고 국산 화장품의 수출액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일본 화장품산업 시장규모는 연간 2조3,144억엔(2008년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장현일기자

LH 대구경북본부 '마케팅 자문단' 구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민간 전문가의 경험ㆍ노하우를 판촉전략에 활용하기 위해 지역 부동산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마케팅 자문단'을 구성했다. 마케팅 자문단은 부동산 관련 학과 교수를 비롯해 분양대행사, 광고업계, 부동산업계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침체의 늪에 빠진 부동산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이와 연계한 판촉 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대구=손성락기자 문경시, 서울시청 광장서 농특산물 장터 운영 경북 문경시가 추석을 맞아 대대적인 농 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한 지역특산물 홍보에 들어갔다. 문경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나눔가득 직판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14일에는 재매결연 관계인 광진구 구의공원에서도 지역특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동작구 노량진 근린공원에서도 15일과 16일 특별판매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문경=이현종기자 경남무역아카데미 내달 4일부터 창원서 개최 경남무역아카데미(GNTA)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창원시 경남무역회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노성호)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경남무역아카데미는 도내 중소수출업체 임직원, 유관기관, 무역업체 창ㆍ취업 등을 희망하는 일반인 및 대학생 등이 참가할 수 있다. 무역, 통상관련 교수 및 전문가를 초빙해 무역실무개요, 무역계약과 대금결제실무, 외환금융실무, 해상보험, 관세환급, 무역실무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 중 종합평가 결과 성적이 우수한 사람은 경남지사(1명), 한국무역협회장(2명)의 표창과 부상이 수여된다. 신청자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055-289-­9412)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황상욱기자 경기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대폭 확대

경기도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내년에 대폭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와 일선 시·군은 내년 27억5,800만원을 들여 1,018차례의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전개한다.

이는 도가 올해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인 700차례보다 45%(318건) 늘어난 것이다. 관련 예산도 지난해 6억여원 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문화활동은 민간단체와 도립 및 시·군립 예술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악, 음악, 연극, 무용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공연 장소는 사회복지시설, 노인 밀집지역, 한센촌, 새터민 관련 시설, 교도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보호소, 낙후지역의 학교 및 교정시설 등이다. /수원=윤종열기자

인하대병원 봉사단 우즈벡에서 의료봉사

인하대병원 의료봉사단이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나보이 지역으로 의료봉사를 떠난다.

교수 및 전문의료인 13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타슈켄트 요양원에 있는 고려인과 나보이 공항에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 및 나보이 현지 주민 1,20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진료 및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8일 '2010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을 발족했으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한공 등과 함께 봉사단을 후원한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