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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태국서 기자회견 '인기폭발'


SetSectionName(); 이민호, 태국서 기자회견 '인기폭발'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태국의 국가비상상태도 구준표 이민호에 대한 태국인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화장품 광고 촬영을 위해 지난 9일 태국을 방문한 이민호는 귀국을 앞둔 12일(현지시간) 오후 방콕 한국관광공사 태국지사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가졌다. 현지 언론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한 것. 태국의 최대 명절인 송크란의 연휴기간을 앞두고 있고, 반정부시위로 방콕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상황에서 열린 기자회견이지만 TV 및 일간지 등 40여 개의 현지 매체가 참석, 이민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민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아직 태국 방영 전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태국 팬들은 인터넷 등을 통해 ‘꽃보다 남자’의 열기를 접한 것으로 보인다. 기자회견을 마련한 한-태 교류센터(KTCC)는 “이민호의 태국 방문 사실을 안 현지 언론들이 적극적으로 인터뷰를 요청해 즉석 기자회견을 열었다”며 “연휴 기간인데다 비상사태 선포 직후 열린 기자회견임에도 40여 매체가 참석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이민호의 태국 입국 당시에도 공항에 수 백 여 명의 팬들이 모였고 임시 기자회견장에도 팬들이 몰려들었다. 이민호는 태국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태국에서 드라마가 방송되기도 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놀랍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드라마 촬영 뒷얘기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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