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날 오전 있었던 정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또 “의장님께서는 내일(13일)이나 다음 주 월(16일), 화(17일)요일 정도에 (본회의를 여는) 중재안을 본인이 내시면 어떻겠느냐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일단 무조건 거부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금 국회의장님 입장은 만약 야당이 표결에 참여안하면, 새누리당만 표결에 참여하면 사회를 안보시겠다, 사회권을 부의장한테 넘기는 것까지 포함해서 그것을 아예 안하겠다라고 말씀하고 계신다”며 “의장님 사회보는 부분은 의장께서 (군부대 방문을 마치고) 오실 때까지 계속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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