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소재 아주대는 아주대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김문석(사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2010년 세계 100대 과학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김 교수는 IBC의 ‘2010년 세계의 지성 2천인’에도 동시에 올랐다. 그는 재생의학 연구분야의 전문가로 그간의 왕성한 연구결과를 인정받았다고 아주대는 설명했다. 앞서 김 교수는 미국 마르퀴스사에서 발간하는 ‘마르퀴스 후즈후’ 2010년 판에도 올라 올 한해 세계 3대 인명사전(IBC, 마르퀴스 후즈후, 미국인명정보기관) 중 두 곳에 등재되는 영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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