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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도 계급이 있다 ‘계급우주론’

저자 엄송일, 현대 물리학을 탈피한 새로운 이론으로 과학계 파장

인간의 우주와 자연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은 과학의 발달을 이끌어왔다. 역사상 큰 공적을 남긴 과학자들은 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우주의 원리를 밝혀내는데 일생을 바쳤으며, 그러한 공적들이 쌓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최근 우주의 원리, 자연의 비밀에 대해 새로운 안목을 제시한 ‘계급우주론(저자 엄송일, 생각나눔)’이 과학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저자는 “인류는 오늘날까지도 우주의 체계와 법칙을 명확히 인식하지 못하여 확실한 우주모형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미시세계를 비롯한 여러 현상세계를 갈수록 신비스럽고 비상식적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화두를 던진다.

저자는 최고의 천재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도 물질장(物質場)의 존재와 질량의 본질적 의미를 몰랐기 때문에 나온 이론이라며, 그 예로 휘어진 시공간개념 및 질량에너지 등가원리들이 틀렸다고 말한다.

요즘 대세를 이루고 있는 빅뱅우주론도 그의 눈에는 비상식적인 이론이다. 우주의 기본모형과 물질존재체계를 몰랐기 때문에 ‘빅뱅’에 의해 순식간에 뻥튀기 튀기듯 우주가 만들어 졌다는 주장을 한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으로 ‘계급우주론’을 제시한다. 계급우주론은 ‘자연은 무한하다’라는 개념에서 시작한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자연은 무한한데 현대과학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유한론(有限論)으로만 바라보기 때문에 비합리적인 가설들이 난무하게 된다는 것이다.



‘계급우주론’에서는 우주에 존재하는 시간과 공간, 질량과 에너지를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 우주를 이루는 물질들은 입자형태로 존재하며 이러한 물질입자들은 일정한 ‘계급’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 핵심 이론이다. 이 이론에 근거해 누구나 진리라고 여기고 있는 ‘만유인력(萬有引力)’의 진실도 파헤친다. ‘속도에 극한이 존재한다’는 현대과학의 오해를 규명하고, 빛이라 부르는 인기자파(引氣子波)의 전파속도를 돌파하기 어려운 원인을 밝혀낸다.

여전히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는 ‘블랙홀’도 매우 상식적인 현상이다. 블랙홀이란 무엇인가? 어떤 계급의 블랙홀이란 그 계급의 파워홀의 파워에 의하여 입자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파워홀을 형성한 수없이 많은 그 보다 한 계단 낮은 계급의 블랙홀들의 장기간의 응축(凝縮)으로 이뤄진 핵심체(核心體)이다. 이러한 블랙홀은 입자가 충돌 또는 폭발할 때 그 입자의 밖으로 튕겨 나와 독립된 입자를 이룰 수 있다. 우리에게 관찰되는 성자(星子)블랙홀들은 성자의 충돌 또는 폭발로 성자로부터 분리 독립된 성자블랙홀들이다. 그리고 우리가 말하는 전자란 원기자입자인 중성자의 충돌 또는 폭발로 구심에 핵으로 있던 원기자블랙홀이 튕겨져 나온 것이다. 즉 전자는 원기자블랙홀이다.

기존의 물리학을 파괴하고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고 있는 계급우주론에 대해 저자는 “현대물리학의 한계를 넘어서 탐구하는 만큼 일부분의 해석에서 착오와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계급우주론은 무한론이라는 새로운 과학의 트렌드와 방법론을 제시함으로써 미래물리학의 기틀을 마련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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