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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아동 성범죄 매일 일어나고 있다”

서울경찰청장 면담 내용 전해

조현호 서울 경찰청장은 “아동 성폭력이 사실 매일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고 그를 면담한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16일 전했다. 지난 15일 조 청장과 면담한 김 원내대표는 이 같은 발언을 전하면서 강력한 대처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고흥길 정책위의장은 박민식 의원이 지난 2008년 9월 발의한 이른바 ‘상습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법’을 6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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