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다시 보는 '클레오파트라의 유혹' 뮤지컬 내달 12일까지 극장 '용' 서 안길수 기자 coolass@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국립중앙박물관이 '이집트 문명전'을 기념해 기획한 '클레오파트라'가 오는 7월 12일까지 극장 '용'에서 장기 공연에 돌입했다. 뮤지컬 클래오파트라는 2002년 체코 프라하에서 초연된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이집트, 로마 시대의 화려한 의상과 무대장치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는 지난해 9월 국내 초연당시 김선경ㆍ박지윤ㆍ김법래ㆍ민영기ㆍ최성원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올해 공연에는 주인공 클레오파트라 역에는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아가씨와 건달들'에 출연한 전수미와 4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박란이 더블 캐스팅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시저 역에는 배우 공형진과 배우 정찬우가 맡게 됐고 안토니우스 역에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조휘와 오페라 가수 '김승회' 가 캐스팅됐다. 제작에 참여한 스텝들도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뭉쳤다. '대장금' '맨 오브 라만차' '삼총사' 등 대형 뮤지컬 무대를 만들어온 서숙진 디자이너와 '싱글즈' 등 유명 뮤지컬의 음악감독인 장소영, '명성황후' 등의 안무를 맡았던 서병구 등이 참여했다. 메인 테마곡 '난 왕이 될거야'를 비롯, 서정적인 선율의 '별이 되어 사라지네'와 듀엣곡 '당신의 사랑 내게 있으니' 등은 유럽의 스타 작곡가 '마이클 데이비드'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유로 팝 차트에서 7주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02)2077-9732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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