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작년 CEO연봉 25% 늘어
입력2005-04-01 18:01:36
수정
2005.04.01 18:01:36
이재용 기자
지난해 미국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연봉이 기업이익 증가와 주가상승에 힘입어 전년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USA투데이가 31일(현지시간) 연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순이익 상위 225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CEO 총 연봉의 중간값은 1,400만달러로 지난 1990년대 이후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CEO의 연봉에는 급여와 보너스, 인센티브, 주식교부, 스톡옵션 및 각종 옵션 평가액 등이 모두 포함된다. 항공기 엔진 생산업체인 유나이티드 테크놀러지의 조지 데이비드 CEO가 지난해 연봉이 9,803만달러(급여 120만달러, 보너스와 스톡옵션 잠재가치가 각각 350만달러, 972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