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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펀드 내달 첫 출시

사모펀드 방식…신도시 개발등 투자

오는 12월 중 해외 신도시 등에 투자하는 해외건설 펀드가 처음으로 출시된다. 정부는 2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제6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우리 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한미 FTA 타결, 한ㆍ유럽연합(EU) FTA 추진 등으로 해외 조달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방안에서 정부는 국내 건설회사들이 투자 개발형 프로젝트로 해외에 진출하는 것을 확대하기 위해 다음달 중 제1호 해외건설 펀드 출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1호 펀드는 민간자금을 활용한 사모투자펀드(PEF) 방식으로 설립되며 국내 건설사들과 기관투자가들이 함께 참여해 해외 신도시 개발에 집중 투자하게 된다. 정부는 또 주요 국가들의 건설 관련 제도와 시장동향 등을 제공하는 해외건설 종합정보망의 정보제공 대상 국가를 확대하고 외교부 재외공관과 연계해 현지 공사 발주와 시장동향 정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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