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이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되는 9월 전국 각지에 총 2,200여가구의 현진에버빌을 공급한다. 지난 8월 말 동시분양에 나선 광주 수완지구에 1,181가구의 현진에버빌을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6일 경주 황성동에 43~57평형 604가구, 9일에는 이천 갈산동에서 35~56평형 405가구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광주 수완 현진에버빌은 광주 최대규모의 택지개발지구에 광주 최초로 동시분양 형태로 분양하는 만큼 고품격 실내디자인과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경주는 올해 들어 아파트 분양이 한 번도 없었던 지역으로 현진에버빌이 올해 최초로 아파트를 분양하는 만큼 기존 경주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와 경주 최초의 선큰가든(sunken garden)을 선보인다. 또한 이천은 2010년 개통예정인 복선전철에 대한 개발기대 심리가 높은 곳으로 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홍융기 현진 상무는 “지방 분양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실수요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틈새시장은 분명히 있고 현진은 상반기에만 구미ㆍ거제ㆍ양산 등에 4,500여가구를 분양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광주ㆍ경주ㆍ이천 역시 차별화된 상품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진은 이외에도 연말까지 원주ㆍ울산 등지에 2,000여가구의 아파트를 더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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