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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이유진(31)이 개그맨 이휘재의 과거를 폭로했다. 이유진은 최근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녹화에서 과거 자신과 MC 이휘재의 열애설이 거론되자 "이휘재의 실제 과거를 폭로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날 이유진은 "이휘재가 SBS <멋진 만남>을 진행할 당시 내 친구로 출연한 여배우에게 적극적으로 대시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잘못했다'며 난감해 하는 이휘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 친구를 만나기 위해 이휘재는 거의 매일 집 앞으로 찾아갔다"고 덧붙였다. 이유진은 "이 같은 일은 나와 열애설이 터지기 직전에 일어난 것"이라고 말해 이휘재를 더욱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출연한 이유진의 친구는 노현정 KBS 전 아나운서를 빼닮은 미모로 다른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이휘재의 과거가 폭로되는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11일 오후 5시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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