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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한화석유화학 울산공장 공장장이 제9회 울산광역시 산업평화상 개인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울산시는 19일 울산광역시 산업평화상 조례 제7조의 규정에 따라 개인 부문에 김 공장장과 임용문 울산여객 노조위원장을, 단체 부문에 박재만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울산지역본부 대표를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공장장은 노사화합을 위한 사내행사와 11개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온 점이 인정됐다. 울산시는 오는 11월4일 열리는 제17회 울산산업문화축제 개막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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