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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어' 노먼, PGA챔피언십 초청 끝내 거절
입력2008-07-29 17:00:05
수정
2008.07.29 17:00:05
브리티시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올라 건재를 과시했던 그렉 노먼(53ㆍ호주)이 미국 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8월8~11일) 초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A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노먼은 “초대해줘서 고맙지만 이전에 말했던 대로 내 일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대회조직위원회에 전했다.
한편 아시아프로골프투어측은 노먼이 내년 2월 호주 퍼스에서 열리는 아시아ㆍ유럽투어 2009조니워커클래식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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