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피플)권익위, 태국 옴부즈만과 고위급 양자협의회 개최

국민권익위원회 이성보 위원장(왼쪽 두번째)이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태국 수석옴부즈만인 씨라차 웡싸라양꾼(장관급)을 비롯한 태국 옴부즈만 방문단과 고위급 양자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 교민 권익보호를 위한 협력방안, 주요정책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교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이성보 위원장(왼쪽 다섯번째)이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태국 수석옴부즈만인 씨라차 웡싸라양꾼(장관급)을 비롯한 태국 옴부즈만 방문단과 고위급 양자협의회를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권익위원회

-양국 거주 자국민 권익보호 기반 다져

이성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태국 수석 옴부즈만인 씨라차 웡싸라양꾼과 고위급 양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양 기관이 지난해 12월18일 연장 체결한 양해각서(MOU) 이행에 따른 것으로, 양국 교민의 권익보호 등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MOU에 따르면 양 기관은 한국어와 태국어로 민원신청이 가능한 ‘상대국민 전용 민원창구’를 개설하고 상대국 재외교민 고충처리 현황 정보를 정례적으로 교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6일 안산시 외국인 주민센터에서 ‘주한 태국인 대상 고충청취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태국 옴부즈만 방문단은 9일 정부과천청사에 위치한 권익위의 110콜센터를 방문, 콜센터 운영 등과 관련된 정책 노하우도 전수받을 예정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금번 양자협의회 등을 계기로 한국과 태국에 거주하는 양국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공조체제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다문화 사회에서 외국인들이 겪는 고충을 해소하여 옴부즈만 역할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