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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신청 대학 32곳 중 19곳 1차 통과
입력2010-02-18 18:07:37
수정
2010.02.18 18:07:37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2011학년도 약학대학 정원 증원을 앞두고 약대 신설을 신청한 전국 32개 대학 가운데 약 절반인 19개 대학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심사를 통과한 대학은 경기지역에서 가톨릭대ㆍ동국대ㆍ아주대ㆍ차의과대ㆍ한양대 등 5개 대학, 인천지역은 가천의대ㆍ연세대ㆍ인하대 등 3개 대학, 충남은 고려대ㆍ단국대ㆍ선문대ㆍ순천향대 등 4개 대학이다.
5개 대학이 신청한 전남지역은 동신대ㆍ목포대ㆍ순천대가, 4개 대학이 경쟁한 경남은 경상대와 인제대가 심사를 통과했고 대구지역은 신청한 경북대와 계명대가 모두 통과했다.
교과부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9개 대학을 대상으로 22~24일 현장 실사, 25일 최종 심사를 한 뒤 26일 최종 선정 대학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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