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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경매건수 4년만에 최고


올 한해 수도권 경매 진행 건수는 2006년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낙찰가율은 지난 6년 사이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14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2010년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경매 진행 건수는 8만4,000건으로 집계돼 지난 2006년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년 전인 2008년과 비교할 때 무려 2만 여건이 늘었다. 하지만 올해 전국적으로 진행된 경매 물건 수는 25만5,000여건으로 추정돼 지난해 29만1,711건보다 12% 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방 부동산 시장이 꾸준한 안정세를 보이며 지방 경매물건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평균 79.2%로 지난 6년 사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파트 경매 응찰자가 대폭 감소되며 여러 차례 유찰된 저렴한 물건에만 입찰이 이뤄지는 상황이 지속된 탓으로 보인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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