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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CGV가 미국의 범죄심리수사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의 다섯번째 시리즈(시즌5)를 오는 18일부터 매주 수ㆍ목요일 밤 9시 고화질(HD)로 방송한다. 시즌5는 미국에서 지난 9월23일 방송을 시작했다. 하치 반장이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면서 정신적인 강박에 시달리는 과정이 소개돼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행동분석팀 소속 프로파일러들이 잔혹한 범죄 현장에서 수집되는 정보를 바탕으로 연쇄살인범의 신상과 심리상태를 추론, 다음 범행까지 예측하며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지난 2005년 미국 CBS를 통해 첫 방송을 탄 이후 시즌을 거듭할수록 시청률 고점을 갱신해 왔다. 채널CGV는 12월 말 방송될 100번째 에피소드를 앞두고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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