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사진)이 케이블 오락채널 E채널의 새 토크쇼 ‘포커페이스’ 진행자로 나선다. 9일 E채널에 따르면 ‘포커페이스’는 연예인 8명이 출연해 자신과 절친한 스타에 얽힌 에피소드와 비화를 털어놓는 토크쇼로 출연자 중 1명이 이야기를 하고 나머지 7명이 이야기의 진실여부를 가리는 게임 형식을 가미했다. 첫 회에는 조형기, 김종민, 김태현, 안혜경, 김새롬 등이 출연한다. 탁재훈은 “시청자와 네티즌들이 궁금해 할만한 연예가 뒷얘기들을 거침없는 입단으로 가감 없이 다루겠다”고 말했다. ‘포커페이스’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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