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후보 측은 16일 “양 전 후보에게 정책연합을 제안해 수락 받았다”며 “검찰중립화와 대법관 50명 증원 등 양 전 후보가 내세운 법조개혁 핵심공약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사상 첫 직선제로 치러진 변협회장 선거에서 전체 유효 투표수의 3분의 1(2,300표)이상을 득표한 후보가 없어 본선 최다 득표자인 김현(57) 후보와 위 후보가 오는 21일 결선투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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