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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M&A 법률자문 수임 '김앤장' 3분기도 1위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올해 3ㆍ4분기 국내 기업 인수합병(M&A) 법률자문 수임건수에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28일 블룸버그통신이 발표한 2009년 3ㆍ4분기 M&A리그 테이블에 따르면, 올 3분기에 성사된 총 579건의 M&A 가운데 김앤장이 가장 많은 63건의 자문을 수행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법무법인 광장은 32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26건, 법무법인 율촌과 세종은 각각 17건과 13건으로 치열한 3위 각축을 벌였다. 시장 점유율의 기준이 되는 거래총액에서도 김앤장은 91억2,500만달러(점유율 39.5%)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태평양으로 50억5,100만달러를 기록했고, 광장은 35억1,500만달러, 율촌 30억4,200만달러, 세종 18억5,40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이들 5개 로펌을 제외하면 20위권내에는 국내 로펌이 한곳도 없어 로펌간 부익부 빈익빈이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일본 제외) M&A에서도 김앤장은 66건의 법률자문을 맡아 건수기준으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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