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건설 부문 계열사 대보건설㈜의 신임총괄 사장으로 송황근(62ㆍ사진)씨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송 신임 사장은 지난 1976년 전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건설에 입사해 33년간 국내외 고속도로 및 원자력발전소 공사 등을 담당해온 건설 전문가다. 박동건 대보건설 총괄대표는 경영 및 관리 부문을 전담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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