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ㆍ한국장애인재활협회 후원으로 지난 2일 싱가포르국제마라톤에 참가한 장애인 19명과 도우미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원 단축ㆍ풀코스를 완주했으며 휠체어로 10㎞를 달린 3명 중 두 팔과 왼발을 거의 못쓰는 뇌병변 1급장애인 윤영식(34ㆍ앞줄 오른쪽)씨는 오른발로 땅을 박차 휠체어를 뒤로 밀며 거꾸로 달려 박수를 받았다. /사진제공=한국장애인재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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