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 미곡 매입은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산물벼를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607.9톤(1만5,199포대), 건조벼를 11월 11일 46.84톤(1,171포대)을 각각 매입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수매량보다 31% 늘어난 양이다. 매입품종은 추청벼, 삼광벼 2품종 이다. 매입대금은 매입 당일 현장에서 우선지급 금을 지급하고 통계청에서 2013년 10∼12월 산지쌀값을 조사,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 내년 1월 잔액을 사후 정산하게 된다.
우선지급금은 건조벼의 경우 40kg당 ▦특등급 5만6,820원 ▦1등급 5만5,000원 ▦2등급 5만2,560원 ▦3등급 4만6,780원이다. 산물벼인 물벼는 ▦특등급 5만6,000원 ▦1등급 5만4,180원 ▦2등급 5만1,740원 ▦3등급 4만5,960원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