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사고는 심판진이 주의를 게을리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어났다”면서 “무엇보다도 수니가가 사고로 네이마르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한 것을 깊이 사과한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FIFA 징계위원회는 따라서 이 사고를 제재 대상으로 고려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수니가의 니킥에 쓰러져 들 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척추 골절 진단을 받아 이날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상황이 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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