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금남리 일원에 99만6,000㎡ 규모로 조성되는 왜관3일반산업단지는 기계와 운송장비, 기타 제조업을 포함해 80여개 첨단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입주가 완료되면 1조 3,000여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0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칠곡군은 보고 있다. 칠곡군은 산업단지 조성에 1,100억원의 민자를 투입해 2015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이 곳은 영남권 화물기지와 연접해 있으며, 경부고속국도와 일반국도 등의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낙동강의 수자원을 활용할 수 있고,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대구 성서공단과 연계된 최적의 입지로 꼽히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