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동양대학교와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연구 및 평가, 인적교류 및 인프라 구축, 교육 및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경북 안동시 동부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4,407㎡ 규모로 건립되고 있으며, 건물이 완공되는 오는 12월 이후 정식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손성락기자
울산시, 미 자동차·기계부품 무역사절단 파견
울산시는 23~29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와 애틀랜타에 지역 중소기업 9개사로 구성된 '자동차 및 기계부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협력해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현지 시장조사 및 상담부스 제공, 일대일 바이어 상담 주선과 통역 등을 지원받는다.
시는 지난 8월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한 후 현지 시장조사 등을 거쳐 대한스텐레스 등 9개 참가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이번 무역사절단과 현지 바이어와 직접 상담을 통해 제품 홍보, 구매, 수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김영동기자
성주 산업단지관리공단 만든다
경북 성주군은 올해 말 준공예정인 성주일반산업단지의 효율적 관리와 입주기업의 복리증진을 위해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을 설립한다.
성주군은 이를 위해 53개 입주기업체를 중심으로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관리공단이 구성되면 산업단지 내 폐수종말처리시설 등 공동이용 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기업간 상호협력 및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성주=이현종기자
경북 우수정보화마을에 김천 양각자두마을 선정
경북 김천시는 2012년 경상북도 우수정보화마을에 김천양각자두마을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마을은 2003년에 조성돼 타 마을과 차별화된 다목적 체험센터 운영과 자두꽃, 자두따기 체험 행사를 통해 김천자두를 전국에 알려왔다. 이러한 실적에 힘입어 지난 2006년부터 3년간 우수마을로 선정된바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상주시 낙동 협동화단지 조성 MOU
경북 상주시는 낙동 협동화단지를 추진하고 있는 입주기업체 대표들과 24일 시청에서 공장과 농산물집하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낙동 협동화단지는 낙동면 분황리 일대 9만㎡ 부지에 200억원을 투자해 식품제조 3개 업체와 포장박스 공장 1곳 및 농산물집하장을 2014년까지 건립하게 된다. 상주시는 이 협동화단지가 가동되면 1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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