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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묶을 호텔 등 터키서 연쇄 폭탄테러
입력2004-06-25 01:10:03
수정
2004.06.25 01:10:03
앙카라 호텔근처 3명 부상… 이스탄불서 버스폭발 11명 사상
유럽 순방에 나선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주말에 방문할 예정인 터키에서 24일 연이어 폭탄이 터졌다.
부시 대통령이 터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26일 묵을 앙카라의 한 호텔 근처에서 폭탄이 터져 3명이 다쳤고, 28일부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담이 열리는 이스탄불에서도 버스가 폭발해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부시 대통령은 앞서 25, 26일 아일랜드에서 미-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 참석한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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