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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회 청년일자리 감소 등 추궁

19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26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김문수도 지사를 상대로 청년 일자리 감소와 황해경제자유구역 문제 등을 추궁했다. 김영환(민주ㆍ고양7) 의원은 "민선3기 도내 20~29세 일자리가 매년 3만1,500명 창출됐지만 민선4기(2006~2009년)에는 매년 1만1,500명씩 청년 일자리가 줄었다"며 "민선4기의 고용성과는 50~60대 비정규직에 집중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도의 건축분야 상황이 굉장히 좋지 않아 전체 일자리도 감소하고 있다"며 도정 운영과는 관련이 없음을 강조했다. 오세호(민주ㆍ평택3) 의원은 "황해경제자유구역의 포승지구 609만평이 2008년 지구지정된 뒤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서 제약을 받았는데, 이번에 자유구역에서 대부분 해제됐지만 구체적 사후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평택호관광단지도 1977년 지정됐지만 34년간 지지부진하다"고 따졌다. 김 지사는 "평택호관광단지는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아 구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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