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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8일 수원 아이파크 시티 단일블록 최대인 1,596가구 규모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권선지구 수원아이파크시티 7블록에 위치한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지하 3층, 지상 14~15층 총 23개동, 1,596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59㎡형 1,079가구, 74㎡형 427가구, 84㎡형 90가구 등 7가지로 구성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7,000여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더불어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함께 개발되는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다. 그동안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지난 2009년 1차 분양을 시작으로 지난해 3차까지 총 4,512가구가 공급됐다. 이외에도 올 하반기 분양 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를 비롯해 향후 연립주택·단독주택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되면 총 7,000여 가구의 단일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이 아파트 건너편에는 수원 시외버스터미널, 이마트, NC백화점 등이 위치해 뛰어난 생활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가 위치해 있는 블록 대로변에 쇼핑시설이 생길 예정으로 생활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교통 입지 면에서도 1호선 세류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지난해 말 개통한 분당선 연장선인 매탄권선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 강남, 분당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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