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허각, 구자명, 손승연 등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들이 현대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PYL’의 테마곡을 불러 경연하는 ‘PYL 유니크 뮤직 배틀’ 온라인 이벤트를 벌인다고 5일 밝혔다.
PYL 유니크 뮤직 배틀은 Mnet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 MBC TV ‘위대한 탄생2’ 우승자 구자명, Mnet ‘보이스 코리아’의 최종 우승자 손승연이 겨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계형 온라인 이벤트다. 각자 고른 자유곡을 부르는 1차 경연과 현대차 ‘PYL송’을 부르는 2차 경연으로 진행되며 PYL 웹페이지(pyl.hyundai.com)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현대차는 이날 PYL 웹페이지를 통해 1차 경연 영상을 공개했다. 허각은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 구자명은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 손승연은 타샤니의 ‘경고’를 불렀다. 현대차의 ‘PYL 송’을 주제로 한 2차 경연 영상은 오는 15일 PYL 웹페이지에 공개된다.
우승자 선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PYL 웹페이지에 접속해 ‘PYL 유니크 뮤직 배틀’ 영상을 감상하고 감상평을 남겨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 여행 상품권 1매, 디지털카메라 2대, 태블릿PC 5대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PYL이 마련한 유니크한 명승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개성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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